[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걸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가 영국 공영방송 BBC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2015 K-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 방문 중인 바버렛츠는 지난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BBC의 TV 채널 BBC One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해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부기우기 버글 보이(Boogie Woogie Bugle Boy)’, ‘바바라 앤(Barbara Ann)’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한 바버렛츠는 라디오 채널 BBC London의 ‘조 굿 쇼(Jo Good Show)’에도 출연해 ‘2015 K-뮤직 페스티벌’ 참가 계기와 영국 현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게 될 단독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원 쇼’는 게스트와 함께 영국 내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특정 화제에 대해 다루는 토크쇼로 영국 TV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1일 시청자 수 500만 이상)을 자랑한다. ‘조 굿 쇼’는 배우 출신인 조앤 굿(Joanne Good)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음악가, 소설가, 심리학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인물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