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발부에나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조세 알바라데에서 열린 FIFA A매치 경기에서 프랑스는 포르투갈에 1:0으로 이겼다.
호날두, 벤제마, 포그바, 마샬 등 유럽리그의 슈퍼스타들이 나선 이 경기의 주인공은 후반 교체 투입된 발부에나였다.
지루한 0:0 공방이 이어지던 후반 34분 그라운드를 밟은 발부에나는 5분만에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는 경기 초반부터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지만 상대 수비수의 집중 수비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유로 2016 공식 홈페이지]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