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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돔’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사진>을 출시했다.

‘시알리스’ 제네릭인 센돔의 주성분은 타다라필로,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복용 후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약효 발현시간이 짧아 행위 30분 전부터 복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종근당은 센돔의 정제와 구강용해필름 제형을 함께 발매했다. 구강용해필름은 타액으로 빠르게 용해되고 쓴맛이 없어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1일용법이 가능한 5mg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10mg/20mg 등 여러 함량을 출시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센돔’은 영어 ‘센트럴(Central)’과 스위스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인 ‘돔(Dom)’의 첫 음절을 결합해 만든 이름.‘발기부전 시장의 중심을 지배한다’, ‘발기부전 시장의 가장 최상위를 점령한다’는 의미라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조문술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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