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시나연예는 이날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열병식을 찾은 스타들을 공개했다.
먼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위원으로 활약 중인 월드스타 청룽(성룡)의 중국 열병식 참석이 눈길을 끈다. 평소 애국심 호소에 앞장선 연예인인 만큼 국가 행사인 열병식에도 빠지지 않았다. 역시 정협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명장 첸카이거 감독도 중국 열병식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빙 여제’ 전 다이빙 중국 국가대표 출신 궈징징과 그의 남편 훠치강 잉동그룹 부회장도 중국 열병식 행사를 현장에서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펑샤오강, 리쉐젠, 장궈리, 황훙, 장훈, 추이융위안 등 대중문화계 인물들이 중국 열병식 현장에서 열병식을 직접 관람하며 전승절을 축하했다.
한편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는 항일 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중국 열병식)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리커창 총리 등 현 상무위원, 장쩌민, 후진타오 전 주석, 주룽지, 리펑 전 총리, 쩡칭훙 전 부주석 등이 성루에서 열병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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