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문화대상은 문화경영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문화경영우수사례집 수록 등을 통한 기업 홍보 및 정부의 문화경영 지원 사업 참가 신청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2007년 제1회 수상자인 ‘시공테크’와 ‘신성이엔지’를 시작으로 조명박물관을 운영하는 ‘㈜필룩스’, 사내 음악동아리를 운영하며 작은음악회도 개최하는 ‘㈜제닉’, 조선족 소녀합창단을 후원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지난해까지 40여개의 중소기업이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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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태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중소기업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소기업문화대상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문화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일반 중소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중기문화경영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대상은 창업 후 5년 이상 경영을 해오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포상신청은 중소기업문화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culture.or.kr)에 공고된 포상신청요령을 참고해 30일까지 방문ㆍ우편ㆍ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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