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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처인구보건소, ‘THE 건강한 학교만들기’ 가동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ㆍ중학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THE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THE 건강한 학교만들기’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보건소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해주는 방식이다. 영양, 운동, 비만, 금주, 금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등·하교시간에 실시되는 아침밥먹기 홍보 등‘건강캠페인’ ▷학교 방송실을 활용한 동영상‘방송교육’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건강 소식지’▷학교로비 등을 활용한‘모형 및 배너 전시회’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건강습관 기르기 프로젝트’는 6주차로 진행되며 ▷건강간식 만들기 조리실습 ▷성장체조 등 신체활동 놀이교육과 ▷음주고글체험 등 참여식 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시범적으로 진행되었던 ‘건강으뜸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THE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66)으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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