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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둥이, 업계 최초 대학생 영상 기획단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아기 물티슈 전문업체 순둥이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15 대학생 영상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미라 순둥이 대표와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및 활동 안내, 회사 소개,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순둥이 대학생 영상 기획단은 물티슈 업계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홍보활동으로 기업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로 20~30대의 젊은 층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한다.

선발된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순둥이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CF, 드라마, 코미디를 패러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라 대표는 “대학생들이 실무역량을 익혀 사회에 나가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재미에만 중점을 둔 것이 아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 기획단은 매달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여 매월 한 개의 영상을 제출한다.

영상은 매월 첫째 주 순둥이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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