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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싱글족을 위한 生블루베리 간단 레시피
[헤럴드경제=(정리)손미정 기자]블루베리는 본연의 단맛과 과일향이 풍부해 생(生)으로 그냥 먹어도 좋다. 하지만 한끼 식사, 더 풍부한 영양섭취를 원하는 싱글족들이라면 평상시 자주 먹는 다른 식품과 함께 요리하면 더욱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식사, 영양간식로도 손색없는 생 블루베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 블루베리 요거트

<재료> 생 블루베리2컵, 플레인 요거트, 파인애플 주스(또는 오렌지 주스), 꿀 1 티스푼

<만드는 법>

1. 블루베리와 요거트는 함께 섭취했을 때 , 블루베리의 비타민E 흡수율을 높여주는 찰떡궁합의 조화이다. 2컵 정도의 신선한 생 블루베리와 플레인 요거트 300~400g에 파인애플 또는 오렌지 등 과일 주스 한 컵, 꿀 1테이블 스푼을 블렌더에 넣고 잘 섞는다.

2. 잘 갈린 블루베리 요거트를 투명 컵에 적정량을 담는다. 



▲ 블루베리 파르페

싱글족의 필수품인 시리얼, 그 중에서도 영양가가 높은 그래놀라를 이용해 손 쉽지만 폼 나는 아침식사를 만들어보자.

<재료> 그래놀라, 아몬드, 씨리얼 등 취향에 따라 곡물 및 견과류, 생 블루베리 2컵, 플레인 요구르트(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1. 그래놀라, 아몬드, 씨리얼 등 각종 곡물들을 큰 볼에 넣고 한데 잘 섞는다.

2. 잘 섞은 곡물과 씨리얼을 크기가 큰 투명 컵에 1/4 정도 담는다.

3. 그 위에 잘 씻은 생 블루베리를 얹은 다음 플레인 요거트를 담고 이 과정을 반복해서 층층이 곡물과 씨리얼, 블루베리, 요거트 순으로 쌓는다. 취향에 따라 요거트 대신 아이스크림을 넣어 시원하게 먹어도 좋다.



▲ 블루베리-닭 가슴살 샐러드

단백질 중심의 닭 가슴살 다이어트 식단을 이용 중이라면 블루베리를 곁들여보자. 130g 당 54kcal밖에 하지 않는 저열량 식품이라 부담도 없고 그 달콤함은 닭 가슴살의 퍽퍽함을 부드럽게 감싼다.

<재료> 닭가슴살 2쪽, 소금과 후추 약간, 잚게 다진 로메인 1개, 생블루베리 2컵, 적양파 2/3컵, 블루치즈 반컵(혹은 생 모짜렐라 치즈), 비네그레트 소스

<만드는 법>

1. 닭 가슴살을 얇게 잘라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둔다.

2. 기름을 두른 팬을 중불에 달군 후 닭 가슴살을 4~5분간 익을 때까지 조리한 후, 식혀둔다.

3. 올리브오일 1/3컵, 적포도주 식초 3스푼, 꿀2티스푼, 머스타드 1티스푼, 소금과 후추소량을 넣어 비네그레트 소스를 만든다.

4. 로메인, 블루베리, 피칸, 적양파, 치즈를 함께 담아 놓은 큰 볼에 식힌 닭가슴살을 넣은 후 비네그레트 소스를 뿌려 마무리한다.

[레시피 제공=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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