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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구스 ‘한국 한정판’ 선보인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프리미엄 아우터웨어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한 한정판을 선보인다.

캐나다구스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코넥스솔루션(대표 강원식)은 한국 소비자 전용 라인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일본에서만 판매했던 ‘캐나다구스 재팬 라인’ 일부를 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2012년 캐나다구스가 55주년 기념으로 출시했던 한정판 ‘CG55 라인’과 프리미엄 ‘브란타 라인’을 한국 소비자들만을 겨냥해 부활시킨 제품이다. ‘켄싱턴 파카 CG55’, ‘트릴리움 파카 CG55’, ‘캘거리 자켓’ 등 총 3종으로 각 제품별 300벌씩 한정 판매한다.

캐나다구스 ‘켄싱턴 파카 CG55(왼쪽)’와 ‘트릴리움 파카 CG55’.

또 일본에서만 판매했던 ‘캐나다구스 재팬 라인’ 중 일부를 올해부터 한국에도 소개한다. 일본 특유의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캐나다구스 재팬 라인’은 캐나다구스가 한국에 공식 소개되기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룩필드 파카’, ‘밴크로프트 파카’, ‘샬럿 파카’, ‘브론테 파카’ 등 총 4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구스는 2012년 한국에 첫 진출, 고가 구스다운 아우터 열풍을 이끈 바 있다. 현재 전국 37개 매장을 갖추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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