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를 지원 받아 자전거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가르쳐 주는 과정을 진행한다.
자전거교육 전문 강사가 운영 매뉴얼에 따라 이론 및 실기이수자에게 자전거운전 인증등급을 부여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인증시험이 진행된다.
자전거문화교육 4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험방법은 이론 1시간, 실기 3시간으로 총 4시간이 소요된다.
이론과 실기 이수자에게는 블루등급을, 나머지 응시자 전원에게는 그린등급 인증증을 수여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재미도 안겨주고 성취감도 높여줄 자전거 인증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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