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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어린이 자전거운전 인증시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달부터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어린이 자전거운전 인증시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를 지원 받아 자전거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가르쳐 주는 과정을 진행한다.

자전거교육 전문 강사가 운영 매뉴얼에 따라 이론 및 실기이수자에게 자전거운전 인증등급을 부여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인증시험이 진행된다.

자전거문화교육 4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험방법은 이론 1시간, 실기 3시간으로 총 4시간이 소요된다. 

이론과 실기 이수자에게는 블루등급을, 나머지 응시자 전원에게는 그린등급 인증증을 수여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재미도 안겨주고 성취감도 높여줄 자전거 인증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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