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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178cm·평균나이 20세…얼굴보고 뽑은 中전승절 ‘미녀 군단’ 대박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앞둔 가운데, 중국의 ‘미녀 군단’으로 불리는 여군 의장대의 열병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2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은 방중 다음 날인 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문 광장에서 시작된다. 열병식을 포함한 전승절 행사는 1시간 반 가량 진행되고, 중국 국가 연주와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 이어 사열과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다.

사진=인민망

이번 전승절 행사에서 중국을 공을 들인 대목은 바로 열병식이다.

특히 ‘미녀 군단’으로 불리는 여군 의장대는 평균 신장 178cm에 모델 출신까지 포함돼 있어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마치 자로 잰 듯 절도있는 걸음걸이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화려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열병식에 여군 의장대가 참가하는 것은 1949년 중국공산당 정권 수립 이후 처음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 20살로 군 경력보다는 키와 단정한 외모가 먼저 고려됐다. 이 가운데는 중국의 국영방송사 CCTV의 모델선발대회 11위 출신 대원도 포함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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