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지난 25년간 방영한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모든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개방하는 ‘SBS All VOD’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25년간 축적한 TV 콘텐츠인 만큼 공개 대상 프로그램은 약 4만 회차에 이른다. 특히 SBS가 개국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 프로그램들이한 자리에 모였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부터 ‘X맨’을 비롯해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추억의 콘텐츠가 모두 담겼다.
‘SBS All VOD’ 서비스는 최근 시청자들이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시청하는 경향을 감안해 모바일 최적화를 구현했으며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SBS All VOD 서비스는 모바일과 PC의 웹 브라우저에서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