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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시계’부터 ‘용팔이’까지…SBS, 25년 방영 콘텐츠 한 곳에서 푼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90년대 중반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모래시계’부터 현재 방송 중인 ‘용팔이’까지 SBS가 창사 이래 제작한모든 콘텐츠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SBS는 지난 25년간 방영한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모든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개방하는 ‘SBS All VOD’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25년간 축적한 TV 콘텐츠인 만큼 공개 대상 프로그램은 약 4만 회차에 이른다. 특히 SBS가 개국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 프로그램들이한 자리에 모였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부터 ‘X맨’을 비롯해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추억의 콘텐츠가 모두 담겼다. 

또한 1995년 당시 최민수 고현정 이정재의 열연으로 사랑받은 ‘모래시계’, 심은하의 ‘청춘의 덫’은 물론, ‘올인’ 등 과거의 히트작과 최근의 ‘용팔이’까지 모든 콘텐츠를 무료, 또는 유료로 즐길 수 있다. 



‘SBS All VOD’ 서비스는 최근 시청자들이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시청하는 경향을 감안해 모바일 최적화를 구현했으며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SBS All VOD 서비스는 모바일과 PC의 웹 브라우저에서 URL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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