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가직 공무원 한국사시험 적중률 가장 높은 수험서 해동한국사 인기


갈수록 치열해지는 공무원시험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하는 건 최적의 강의뿐만 아니라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고퀄리티의 교재를 찾는 것이다. 특히 한국사과목은 분량이 방대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과목의 특성상 많은 수험생들이 힘들어 하는 과목 중 하나다. 최근 공무원시험 한국사 과목 적중률 100%에 이르는 수험서가 있어 화제다.

해동한국사 연구소는 2015년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공무원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변별력을 요하는 고난도 문제가 모두 ‘해동한국사’ 교재에 100% 수록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동한국사는 국내의 공무원시험 한국사 기본서 중 유일하게 단 한 문제도 벗어나지 않고 100% 적중하는 기록을 세웠다. 적중 문제는 ▲흑요석과 원거리 교역(2015년 국가직 시험 출제), ▲백률사 석당 및 창왕명석조사리감, 신유박해와 황사영 백서(2015년 서울시 시험 출제), ▲경주 역사유적지구 내 남산지구의 나석정, 포석정(2015년 지방직 시험 출제) 등이다.

해동한국사를 집필한 신영식 강사는 “특히 흑요석, 백률사석당과 창왕명석조사리감은 대부분의 교재에 수록조차 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다른 둘은 어떻게든 언급은 했을 수 있으나 해동한국사만큼 정확히 문제가 요구하는 형태로 수록된 것은 드물다”고 밝혔다.

공단기 한국사대표 신영식 강사가 집필하고 에스티앤북스가 펴낸 해동한국사는 공무원 시험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7급과 9급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수험서다. 방대한 한국사 이론을 쉽게 읽어나가며 효율적으로 숙지할 수 있는 이야기식 서술이 특징이다. 또한 역사학계의 최신 연구성과를 정확히 반영하기로 유명하며, 다양한 사료 및 자료를 제공하여 역사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돕고 있다.

해동한국사 교재로 공부한 공시생(공무원 시험 응시생)들은 “공부할 때는 너무 디테일한 것 같아 힘들기도 하지만, 막상 시험장에 가면 숨겨진 5점을 맞게 해주는 힘을 발휘한다”, “다른 한국사 인강이나 교재로 공부한 친구들이 틀렸던 문제들을 해동한국사 덕분에 맞출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영식 강사 또한 “깊은 내용을 다루는 것을 지엽적이라 비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올해 시험은 해동한국사의 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해동한국사를 본 학생들의 합격에 도움이 된 것이 뿌듯하다”고 자평했다.

에스티앤북스의 해동한국사는 예스24, 인터파크를 비롯한 인터넷서점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에스티앤북스 관계자는 “시험문제가 쉽게 나온다면 어느 교재를 보더라도 문제될 것이 없지만 최근 공무원시험은 다시 지엽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묻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속성으로 과락을 면하자는 학생이라면 몰라도 한국사를 고득점 전략과목으로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면 해동한국사 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앤북스는 영단기, 공단기, 스카이에듀 등 창립 5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에스티앤컴퍼니 소속 출판사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교재를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단기 합격을 도와주는 강의 교재 이외에도 다양한 공무원 수험서, 자격서, 참고서 등을 출간하고 있다. 대표 도서로는 토익수험서 영단기 토익스타트를 비롯해 영단기 토익 RC, LC, VOCA 도서와 공무원수험서 선재국어,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