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씨를 클래식 연주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주영 바이올리니스트는 아동ㆍ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박주영씨는 지난 22일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갖고 오는 9월 25일, 11월 6일, 12월 4일에도 연주회를 갖는다. 이 연주회의 공연 수익금 전액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기금으로 아이들과미래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씨(왼쪽)와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상임이사가 홍보대사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은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통한 기부금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