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다음달 1일부터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체크카드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을 고객 10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10월15일 경북우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대형할인마트, 인터넷쇼핑, 베이커리 이용시 5% 할인되는 ‘Start체크카드’와 학원, 도서, 편의점, 병원 등에서 사용시 10% 캐시백되는 ‘행福한 체크카드’가 있다.

또 젊은 층을 위한 ‘영리한 체크카드’, 통신비 절감 및 전 가맹점 0.3% 포인트가 적립되는 ‘다드림체크카드’등 상품이 있다.

더불어 우리동네plus체크카드(지난 7월17일 출시)는 대형마트,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이월드, 대명리조트, 병원·약국 등 우리동네부터 전국까지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결제일 기준 다음일(영업일)에 캐시백이 바로 지급돼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우체국 체크카드 추석맞이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이나 경북우정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k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6일까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우체국체크카드로 결제시 우체국쇼핑 상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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