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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재미를 넘어 감동으로! '입양아가 그리웠을 어머니의 밥'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스토리가 담겨졌다.

이날 유재석은 '배달의 무도' 미국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 미시간 주를 방문했다.

유재석은 사연자의 집에 도착하자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취지를 전했고 선영씨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숨기지 않으며 반갑게 그를 맞았다.

사연의 주인공 선영씨는 생후 4개월에 미국으로 입양돼 미국에서 자랐고 미시간 주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뒤 현재 임신한 상태였다.

이후 유재석은 많은 음식들을 꺼내며 "누가 보낸 것 같냐"라고 물었고, 선영은 "아마도 친언니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선영씨는 "병원에서 제 가족력을 물어볼 때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 친가족을 찾아 나서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선영씨가 그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건너온 친부모님과 재회하는 뭉클한 장면이 그려진 것.

이는 재미의 차원을 넘어서며 휴머니즘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편은 방송 직후 '큰 감동과 메시지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이슈팀 이슈팀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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