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지역주택조합원모집 청약 당시 국민은행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초유의 사건과 화제를 일으킨 ‘평택지제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주택전시관이 8월 7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동삭지구, 모산영신1지구, 모산영신2지구로 총 3개 지구가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포스코 센토피아 조합원 조건은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만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넘친다는 말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삼성산업단지 입주, KTX 개통 등 말 그대로 줄줄이 호재다. 그 덕분에 소사벌 택지지구, 동삭2신도시 개발이 잇따르는 평택이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hot-place)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지제역 센토피아’는 약 5100여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전 세대 대부분이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3~4베이로 되어 있어 햇살과 바람의 길까지 설계에 반영된 점, 소형의 실속과 중형의 여유, 그리고 한국적 감성과 서구적 품격으로 디자인된 점이 평택 포스코 센토피아의 장점이다.
이와 함께 내년 6월 개통 예정된 KTX 평택 지제역과 세계 최대의 반도체공장인 삼성전자 고덕 사업장이 반경 2㎞ 이내에 위치에 있고, 아파트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와 일산의 명물인 호수공원과 유사한 형태의 모산골 평화공원이 조성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초, 중, 고등학교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해 젊은층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청약시장 돌풍을 일으킨 큰 원인 중 하나는 단지에서 5분 이내에 KTX 평택 지제역이 있어 서울 강남권을 20분만에 오갈 수 있다는 것이다. 평택~제천,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1번, 45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을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상위의 시공능력과 더불어 최고의 아파트브랜드를 가진 포스코 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아파트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양가의 경우 주변시세에 비해 3.3㎡당 약 200만원정도 저렴해 입주 시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평택 지제역 센토피아’는 오는 7일 주택전시관 개관 후 1차 조합원과 본 계약을 하고 동, 호수 지정은 이달 말에 할 예정이다. 동삭지구 내 토지에 대해서도 공매에 참여해 낙찰을 받고, 토지를 확보함으로써 13일부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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