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핀테크산업의 글로벌 최신동향과 금융산업 혁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연구회는 다음달 2일 경기도 분당 소재 센터에서 ‘기술금융과 핀테크’를 주체로 제1차 핀테크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핀테크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금융과 IT의 결합인 핀테크는 PSS(제품-서비스 융합)를 통해 제조와 서비스가 융합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선 핀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글로벌화 및 기술벤처 육성 등이 요구된다. 이번 행사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의 ‘핀테크 스타트업 활성화와 금융산업 혁신방안 제시 및 미래’와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의 ‘글로벌 최신 동향’이란 특강이 실시된다. 패널토론은 이민화 이사장, 김진영 대표, 한국핀테크포럼 박소영 의장 3인이 한다.
이어 글로벌 한국 핀테크 민·관·연 전문가 간담회가 이어진다. 행사는 미창부가 주관하고 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포럼,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 등이 후훤한다.
센터 측은 “국내 핀테크산업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필요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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