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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에이징, 얼굴 부위별로 관리하세요~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가을철 건조한 환경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나이 들어 보이기 마련이다. 아무리 다른 곳이 탱탱하더라도 얼굴 주름이 가득하다면 노안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이때, 건조함으로 인해 주름이 깊어지기 전 노화 현상으로부터 피부를 구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관리가 꼭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튼튼한 피부 바탕뿐만 아니라 눈가, 입가 등 꼼꼼한 부위별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안티에이징의 첫 단계, 피부 기초체력 키우기

피부는 시간에 따른 노화와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같은 각종 유해요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피부의 힘’이 강해질수록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열쇠가 된다. 하지만 피부의 기초체력이 부족하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피부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요인으로부터 노화가 되기 쉽다.

때문에 환절기가 오기 전에 피부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기초 케어가 꼭 필요하다. 한율의 추천 제품은 율려원액.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한율 율려원액은 갈색 솔잎에서 추출한 천연 안티에이징 성분(TCA)이 포함된 갈색솔잎 발효액이 약해진 피부결을 탄력있게 케어하여 건강하고 탄탄한 젊은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품 사용 전 양손을 비벼 따뜻한 온열감을 만든 뒤, 내용물을 도포하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손바닥을 넓게 사용해 피부를 늘리듯 움직이면 더욱 건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흡수시킬 수 있다.


▶연약한 눈가 탱탱하게 유지하기

몸에서 가장 얇고 예민한 눈가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얇아지면서 눈가 주위의 탄력도 쉽게 잃을 수 있는 부위이다. 눈 주위의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 눈가 주름과 처진 눈꺼풀 등 눈가 형태에 변화가 일어난다.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꾸준히 눈가를 관리 해주면 보다 또렷한 인상과 눈매를 가꿀 수 있다. 눈가에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손가락으로 바른 뒤 안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크서클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눈가의 건조함과 잔주름 케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팔자주름 진해지기 전에 예방하기

하루에도 수만 번씩 움직이는 입가는 팔자주름이 잡히기 쉽고 노안의 대표적 상징이다. 얼굴의 다른 부위가 동안의 조건을 갖추더라도 코끝에서 입가까지 이어지는 팔자주름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입가주름은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름이 자리잡기 전, 입가 관리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도 입가 주변에 에센스를 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건조함을 최소화해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자기 전에는 입가 전용 패치를 붙이거나 에센스를 충분히 바른 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며 ‘아-에-이-오-우’ 발음을 10~20번씩 반복해주면 입가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여자의 나이테, 목주름 관리하기

요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자주 숙이게 되는 습관으로 목주름이 더욱 생기기 쉽다. 특히 목주름은 얼굴 주름처럼 화장으로 감출 수 없기 때문에 목 주름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버림과 동시에 목주름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 세안 시 목도 함께 클렌징하고, 기초 제품을 바를 때에도 목까지 꼭 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목 전용 제품 혹은 페이스 탄력 크림을 꼼꼼히 바른 뒤 손바닥을 이용해 가볍게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 듯이 매일 마사지 해주고, 전용 마스크 팩으로 일주일에 1회정도 스페셜 관리 하는것도 함께 추천한다. 하지만 각질제거제의 알갱이는 연약한 목 피부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목 부위는 스크럽은 피하는 것이 좋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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