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전자소재 연구단지내 정밀화학 연구동과 관련 구축물 등을 삼성전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952억7800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5.2%에 해당한다.
또, 전지소재 관련 연구개발 설비 및 파일롯 등을 삼성SDI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 97억6200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0.5%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9월 16일이다.
회사측은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확보된 투자 여력 등을 고부가 정밀화학 부문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