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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박인비 5년간 스폰서 없었다, 왜?…“외모 때문에” 씁쓸
[헤럴드경제]골프선수 박인비가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로 5년간 메인스폰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스포츠 마케팅과 스폰서십의 경제학을 다루었다.

이날 김구라는 박인비 선수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그런데 우리 인비박이 안타까운 게, 어여쁜 외모는 아니니깐”이라고 입을 뗐다. 박인비 선수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메인스폰서가 없었던 것을 말한다.

사진=JTBC ‘썰전’

실제로 모 글로벌 기업에서 박인비 선수의 스폰서십을 계획했으나 본사 차원에서 제약을 걸고, 실시하지 못했다.

이어 신동헌은 박인비 선수 후원여부를 타진하고 있던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가 있었지만 본사에서 이를 반대했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선수의 실력보다는 외모를 우선으로 평가하는 기업들의 스폰서십 결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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