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렌탈케어, 정수기에 이어 비데도 진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현대렌탈케어(사장 김화응·현대리바트 대표)가 정수기에 이어 비데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비데제품 ‘프리미엄형 리모컨 비데’<사진>를 27일 선보였다. 이는 살균기능이 뛰어난 은나노 노즐에 오염에 강한 코팅기술을 적용하고, 세디먼트필터가 깨끗한 물을 분사해 위생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관리가 쉽고 위생적인 분리형 스테인레스 노즐과 리모콘형의 조작부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현대렌탈케어는 밝혔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공기세정, 좌욕, 어린이용 기능 등이 장착됐다. 저소음 공기세정 기능은 세정 및 비데 사용 때 미세 공기 방울이 물과 함께 항문 주변에서 부드럽게 분사돼 일반 비데에 비해 세정감이 좋다고.

또 좌욕용 물줄기가 30초에서 5분 가량 분사되는 좌욕기능은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항문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도 했다. 어린이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어린이기능은 작동 때 수압과 온수 온도, 노즐 위치, 원형 확장기능이 어린이 사용자에 맞춰 자동으로 변경된다.

일시불 판매가 78만원, 월 대여사용료는 2만2900원.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