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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광약품, 기능성치약 ‘시린메드’ 방부제 없앴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부광약품(대표 유희원·김상훈)은 기능성치약 ‘시린메드’<사진>의 보존제(방부제)를 없앴다고 27일 밝혔다.

시린메드 치약 모든 제품에서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 성분을 추방했다. 다른 대체성분도 넣지 않은 조성으로 식약처 변경신고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시린메드는 시린이 개선에 대한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시린메드F’를 필두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치주질환 관리에도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와 ‘시린메드G 센서티브케어’, 시린이 완화와 예방 및 충치예방 효과까지 겸비한 ‘시린메드S’ 등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無)방부제 시스템을 확립했다”며 “무방부제 리뉴얼에 발맞춘 마케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경쟁제품과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린메드 치약은 가까운 대형할인점과 슈퍼마켓 및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파라벤은 제품의 안전성 유지를 위한 보존제의 일종으로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이 있다. 세균과 곰팡이류 등 여러가지 미생물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발암성을 비롯한 유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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