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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 안면복합골절로 대표팀 낙마… 원톱 대체자는?


이정협의 부상 낙마로 슈틸리케호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안면복합골절 진단을 받은 이정협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 3차전에서 제외하고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민우(사간 도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정협은 전날 경남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에서 후반 2분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머리에 얼굴 부위를 들이받혀 안면 광대뼈와 인중 부위에 복합 골절상을 당했다.

한양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정협은 향후 1주일 정도 입원을 한 뒤 최소 2~3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이정협의 대체선수로는 김민우가 박탈됐다. 하지만 김민우는 왼쪽 날개 자원으로 이정협의 원톱 공격수 자리는 누가 메울지 슈틸리케 감독의 혜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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