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훈련기관, 즉 공급자 중심의 인력양성체계를 지역, 산업계 등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산업계와 한국노총, 한국경총 등 노사단체, 교육청, 중기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현판식`에서 이동근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류경기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8.26 << 대한상의 제공 >> photo@yna.co.kr/2015-08-26 14:26:00/ <저작권자 ⓒ 1980-201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상의는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자원개발지원팀’을 신설하고 상의회관 8층에 사무실을 설치해 본격적인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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