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28~29일 양일간 효성캠퍼스 성체칠리아관(음악관)에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연다.

전국의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클래식작곡, 실용음악연주, 실용음악작곡) 부문에서 경연한다.

고등부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실시하고 유치·초등·중등부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고등부 부문별 입상자가 2016학년도에 이 대학 음악대학에 입학하면 대상은 4년간 전액 장학금, 1등은 1년간 전액 장학금, 2등은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은 1학기 반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본선 결과발표 후 진행되며 최우수 지도교사상과 우수 지도교사상 등 특별상도 시상한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