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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상상나라, 9~10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풍성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9~10월 능동 서울상상나라에서 ‘문화’를 주제로 평일과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상상나라의 ‘문화놀이’ 전시와 연계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요리, 미술, 신체표현, 놀이 등의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위스의 팬케이크, 호주의 미트파이, 태양광 주택 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평일에는 전시체험학습과 이야기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체험학습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놀이’ 전시장에 있는 세계의 거리 축제를 관람한 뒤 나만의 가면을 꾸며보는 활동이다.

이야기놀이는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다른 동화를 대형 책으로 만나고 엄마와 함께 동화 내용과 관련된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듣고 종이벽돌 블록으로 집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심화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정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부터는 5~7세 어린이가 참여하는 요리학교가, 19일부터는 20~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하는 영유아놀이학교가 개강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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