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지난 25일부터 2년 동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측에 영상 콘텐츠 제작ㆍ편집에 관한 기술 지원, 방송ㆍ영상 관련 신기술 지원, 영상제작 관련 전문 인력 양성 협력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4K 영상 콘텐츠 제작 장비ㆍ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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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부문 노다 케이치 사장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용관 원장. |
소니코리아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광주CGI센터에서 미래의 4K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4K HDR 제작 워크샵’을 개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샵은 ▷4K HDR 슈팅 노하우 ▷4K HDR 촬영ㆍ제작 실습 ▷4K HDR DI 색보정 ▷코텍 변환ㆍ마스터링 ▷4K HDR 시나리오 기획ㆍ제작 워크플로우 전체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과 첨단 교육 장비를 통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샵엔 전국의 방송국, 프로덕션을 비롯해 주요 4K 관련 기업체들이 참가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영상∙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4K 문화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니의 독보적인 영상 기술력과 4K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K 영상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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