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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따라 늘어선 스트리트 상가, 천안 마치 에비뉴 잘 나가네

- 천안 마치 에비뉴 2차 설계 정림건축, 디자인 매버릭스가 맡아 천안의 랜드마크로 조성
- 외형 바꾸고 스토리 입히는 등 가시성과 상징성 확보로 차별화 선보여
- 365일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과 누구나 오래 머물 수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

최근 상가 시장이 기존에 주류를 이루던 박스 형태의 몰(Mall)형 상가에서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Street)형 상가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신사동 가로수길, 판교 아브뉴프랑, 이태원 경리단길, 합정 메세나폴리스, 일산 웨스턴돔 등 길을 따라 들어서 있는 상가를 말한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방감이 높고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권에 속한 이런 상가들은 자연스런 유동인구 확보로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 연인과 가족단위의 수요층 등 이들의 휴식, 나들이와 쇼핑을 책임지고 있다. 또 기존 몰 상가보다 초기 분양률이 높고 공실률이 낮아 임차인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 대책 개선 등 최근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면서 우후죽순 늘어나는 스트리트형 상가도 옥석 고르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상가를 분양하는 건설사도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단순히 스트리트형 상가가 아닌 특별한 디자인과 외관 조명 등 스토리를 입힌 상가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알토란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스트리트형 상가 ‘천안 마치 에비뉴 2차’는 외관을 특화하고 스토리를 입히는 등 가시성과 상징성을 확보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 마치 에비뉴 2차’는 겉 외관부터 타 상가와는 다르게 다양한 차별화를 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삼성동 코엑스, 상암 월드컵경기장 등 다수의 랜드마크 건물을 설계한 우리나라 3대 건축 설계로 손꼽히는 ‘정림건축’이 이 상가의 설계를 맡아 디자인과 놀이, 문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상권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도 특화한다. 이 상가의 경관 조명은 서초동 삼성타운, 호암 아트홀, 판교 알파돔 등을 디자인한 ‘메버릭스’가 맡아 천안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외벽 조명은 월별 계절별로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외벽 조명을 적용하고 자연의 생명력과 이용객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표현한 패턴조명으로 기획한다.

‘천안 마치 에비뉴 2차’는 외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솟기 위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에 편안함까지 더한 4가지 테마를 갖춰 랜드마크형 복합상업시설로 거듭 날 예정이다.

먼저 단지외관을 화려하게 수놓을 경관조명과 대형 조형물, 옥상공원, 다양한 공연 이벤트, 1층 광장 조경 등 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전동차와 짚라인, 체험놀이터, 캠핑장 등을 구성해 가족과 연인을 위한 놀거리를 옥상에 조성할 예정이다. 에어로빅, 비보이, 캐리커쳐, 삐에로, 포토존 등 365일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컬레이터와 키오스크, 휴게공간, 지하주차장 외 전용주차장을 설계하고 스트리트형 구조로 편리한 이동 동선까지 고려했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축구장 5배 크기인 총 31,000㎡ 면적의 4개 필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저층설계로 구성되며, 이번에 분양하는 2차분 공급 점포 수는 총 95실, 주차대수는 100대다. 이외에도 단지 내 주차장 외 7283.3㎡ (구 2,200평) 면적의 별도 주차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췄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2km내 주거수요 15만명과 산업단지 종사자 5만여 명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가족과 연인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기도 좋은 체류형 상가인 만큼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천안시의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하며 광역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에 위치한 한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 투자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투자보다는 유동인구가 모일 수 있는 입지인지 아닌지를 선별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며 “실제 ‘천안 마치 에비뉴 2차’는 겉 외관부터 상품 설계까지 특화된 상가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돼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상임차를 통해 조기 상권화를 도모하고 수익률 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투자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70-01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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