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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술사 최현우의 과학놀이 학습완구 출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공연 기업 클립서비스(대표 설도권)와 손을 잡고 개발한 학습완구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가 출시됐다.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는 신기한 마술을 통해 과학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학습완구다. 마술이라는 소재와 과학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파헤치며 자연스럽게 과학을 익힐 수 있다.


또 과학 놀이를 친구, 가족들과 게임을 하듯 즐길 수 있어 상상력과 사회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 스스로 ‘착시 이미지’를 그리고, 완구를 만들 수 있는 DIY 제품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자발적 학습완구다.

이번에 런칭된 제품 ‘수리수리 시리즈’는 ‘수리수리 착시나라’, ‘수리수리 게임나라’, ‘수리수리 종합나라’ 총 3종 세트로 구성돼있다. 최대 40가지의 과학 놀이를 즐길 수 있다.


8세 이상 어린이라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고, 부모와 함께 라면 6~7세 아동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 세트에는 놀이 방법 및 과학 이론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는 ‘액티비티 북’이 포함돼 있다. 최현우의 마술 비법이 담긴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www.magic2scie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우는 “마술은 영화와 소설 속 해리포터와 같은 마법이 아니라 대부분 과학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 많다”며 “신기한 마술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인 원리를 스스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을 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최현우는 세계적인 마술 그랑프리의 우승은 물론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은 국내 대표 마술사다. 지난 10여 년간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라는 브랜드로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기도 했다.

공동 제작사인 클립서비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캣츠’ 등의 대형 공연을 주관한 바 있다.

한편 제품 출시에 맞춰 투니버스 채널 인기 프로그램 ‘막이래쇼:무작정여행단’ 27화에 최현우가 직접 출연해 신기한 과학놀이를 선보였다. 최현우와 막이래쇼 멤버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는 막이래쇼 27화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투니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는 투니원츄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벤트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수리수리 게임나라’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투니원츄 이벤트는 오는 9월 4일까지 투니버스 홈페이지(http://www.tooniland.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리수리 착시나라’(정가 4만4000원), ‘수리수리 게임나라’(6만5000원), ‘수리수리 종합나라’(7만5000원)는 현재 CJ오쇼핑, 롯데홈쇼핑,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공연중인 ‘최현우 매직 콘서트:더 브레인’ 공연장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CJ 오쇼핑에서는 런칭 할인과 함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6203-2862)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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