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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전극도자절제술로 만성심방세동 85% 완치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부정맥 치료는 발작성 빈맥(심박수가 1분당 100회 이상인 상태)의 경우에는 심장 전기회로의 선천적 이상이기 때문에 그것을 교정해주면 대개 98% 이상까지 완치됩니다. 쉽게 말해서 심장의 전기회로에 이상이 있는 부위를 찾아서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그 외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이나 심실성 빈맥 등도 전극도자절제술을 이용해 치료합니다. 서맥성 질환인 경우에는 완치라기보다는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함으로써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실성 빈맥에 의한 돌연사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이식형 제세동기를 시행해 부정맥이 나타날 경우 바로 적절한 전기충격이 가해져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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