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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 이민호, 소현세자 백성현과 애끓는 형제애 '이연희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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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정' 방송 캡처

▲ 사진: '화정'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민호가 이연희를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 분)과 함께 정치적인 일을 하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에 경계를 하는 봉림대군(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공주와 소현세자는 후금에게 잡혀간 포로를 송환하는 일에 애를 쓰고, 정부가 도망친 포로를 다시 돌려 보내려고 하자 자경단을 만들어 대응을 한다. 그러나 봉림대군은 소현세자가 정명과 가깝게 지내며 아버지 인조(김재원 분)과 멀어질까 걱정한다.

현재로는 인조의 총애를 받고 있는 소현세자였지만, 늘 그를 경계하는 여정(김민서 분)의 이간질과 인조의 의심 등. 자리가 불안한 것은 사실이었다. 때문에 봉림대군은 정명에게 시간을 내어 달라며 소현 세자와 거리를 둬 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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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정' 방송 캡처

▲ 사진: '화정' 방송 캡처
이에 정명은 모르는 척, 무슨 말을 하냐고 말하지만 봉림대군은 단호하게 정명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조와 정명의 사이가 나쁘다는 것은 온 세상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하는 봉림대군.

그는 진정으로 자신의 형인 소현세자가 죽임을 당할까봐 전전긍긍해하고, 정명으로 인해 인조의 눈 밖에 날까 두렵다고 말했다. 정명에겐 송구한 말이지만, 형님인 저하의 안위가 염려 된다고 말하는 봉림대군에게 정명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또한 "아바마마와 형님의 관계가 틀어져선 안됩니다. 왕실엔 그런 비극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러니 조금의 불길한 싹도 남기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한편, 여정은 소현세자와 정명 사이를 의심하며 인조와 사이를 이간질할 계략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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