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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주영, 이병철 우표 나왔다’ 경북우정청, 현대 한국 인물시리즈 경제분야 우표 발행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경제인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우표를 26일 발행한다.

경북우정청은 경제단체가 추천한 인물 12인을 대상으로 각계인사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회장, 라제안 한국우취연합회장)의 심의를 거쳐 이번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

모두 100만장이 발행되며 생전 모습과 함께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병철 회장의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기업인으로서의 철학을 문구로 담았다.

특히 문구를 캘리그라피와 형압 인쇄를 활용해 볼록하게 나타냄으로써 경제발전을 위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경북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우표발행을 계기로 한국경제를 고도성장으로 이끈 경제주역들의 기업가 정신이 오늘날 창조경제 시대에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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