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남구청, 버스정류소 80곳 금연구역 지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역내 공공장소인 버스정류소(쉘터형)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과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대상은 버스정류소 80곳이며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다. 


이곳은 10월 말까지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11월부터는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금연 문화 확산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해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