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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특집] 숙명여대, 공대 신설ㆍ수시모집 비중 54.9%로 확대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숙명여대는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전체 모집정원 대비 54.9%로 늘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방식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했고,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숙명여대는 사회 수요 변화에 발맞춰 2016학년도부터 공과대학을 신설했다.

IT공학과(22명)와 화공생명공학부(33명)에서 총 55명을 수시로 선발하며 공대 학생들을 위한 공학맞춤형 교양과정 운영, 장학금지원 및 지도교수제, 대학원 진학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뒷받침된다.

학생부교과 위주인 학업우수자전형(288명)은 전년도(200명) 대비 모집인원이 크게 늘었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등급의 합 4이내다.

학생부종합 위주전형 중 정원 내 선발은 숙명미래인재전형(269명)과 숙명과학리더전형(97명)이다. 1단계는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성적 40%와 면접 60%다.

숙명글로벌인재전형은 4개 외국어 부문(영어ㆍ프랑스어ㆍ독일어ㆍ일본어)에서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로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리 공인외국어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각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공인외국어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논술우수자(345명)의 경우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40%으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등급 합 4등급 이내다.

통합논술형으로 공통문항 1문항, 계열별(인문계/자연계) 1문항 등 총 2문항으로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기출 문제 등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ook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10-9920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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