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모든 학과(전공ㆍ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문과 학생이 자연계열, 이과 학생이 인문ㆍ사회계열의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면접고사일 또는 실기고사일이 겹치지 않을 경우 여러 전형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전형을 지난해 5개에서 6개로 확대했다. 모집 인원도 309명에서 335명으로 증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전형 방식을 통일해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ㆍ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년도에 2단계에서 서류평가 30%ㆍ면접 70%로 선발한 방식에 비해 면접의 비중을 낮춰 수험생들의 면접 부담을 줄이고,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하도록 유도했다.
전형 유형 변경 부분은 2015학년도에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이던 지역인재특별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특별로 변경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그리고 KU고른기회전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는 지난해에 22명에 비해 8명이 증가한 30명을 선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입학기회를 확대했다.
일선 교사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교사 추천서는 올해도 받지 않는다.
서류 평가는 원서 접수 시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로 평가하며, 자기소개서의 경우 지난해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공통 3개 문항과 전형별 대학 자율 1개 문항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대학 자율 문항을 폐지, 공통 3개 문항만으로 구성된다.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기출 문제 등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입학 홈페이지(enter.kku.ac.kr)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 (043)84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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