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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자격증, 퇴직준비를 위한 심리상담사 , 방과후지도사, 이미지 메이킹 등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내년에 정년퇴직하는 백모(54) 씨는 요즘 밥맛을 잃었다. 불안한 노후 때문이다. 퇴직 후 그가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수입은 월 29만 원의 개인연금 뿐이다. 그는 그래서 국민연금 조기수령 신청을 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57세가 되는 2017부터 미리 받을 수 있다. 정상적으로 하면 62세부터 연금을 받게 되나 지급시기를 5년 앞당기는 것이다.

 정상수령액 과 3,168만 원의 차이가 난다. 불이익은 이 뿐만이 아니다. 조기수령 도중 필요경비를 제외한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임대소득의 합산액이 월 198만 원이상 생기면 연금 지급이 정지된다. 또 조기수령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 장애에 대해선 장애연금을 받을 수 없다. 백 씨가 이 같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연금을 조기수령하려는 것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개인연금에다 조기수령할 국민연금을 합쳐도 그의 예상수입은 월 113만 원에 불과하다. 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2명의 교육비를 포함한 생활비로 현재 매달 들어가는 돈은 300만 원가량. 지금 시점으로 계산해도 월 187만 원의 적자가 발생한다.

 이런 현실은 부모들이 일에 매달릴 수밖에 없게 만든다. 50대 임금노동자 중에서 이직 경험이 없는 500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은지를 조사한 결과, 91%가 그렇다고 답한데 반해 완전 은퇴하고 싶다고 밝힌 사람은 5.5%에 불과했다고 박 연구원은 전했다. 실제 지난해 1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고령화와 고용정책 보고서'에 우리나라의 실질은퇴연령은 남성 71.4세, 여성 69.9세로 멕시코(남성 71.5세, 여성 70.1세)와 더불어 조사대상국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재취업준비생, 주부, 직장인,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대학생, 고졸자, 퇴직자, 중장년층 등등의 구직자는 국가자격증에 국환 되지 않고, 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 아동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 가족 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 , 부모 교육 지도사 민간자격증등  전망좋은 민간자격증 및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수업료 또한 부담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많은 구직자준비생들은 국가지원이 되거나 내일 배움카드, 재직자 카드를 이용해 전만좋은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희망하지만 실질적으로 가능한곳을 희망하지만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자격증취득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인가 받은 한국 사이버 진흥원 에서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온라인 과정 15개 민간자격증을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한다. 손유희지도사 민간자격증 ,클레이아트지도사 민간자격증, 아동요리지도사 민간자격증 등 신규자격증 과정 뿐아니라 이미지메이킹, 스피치 지도사 , 심리상담, 아동심리상담사 등 15개의 과정의 민간자격증이 무료수강 가능하다고하니  학습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무료수강 이벤트는 별도의 인원 제한은 두지 않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재취업준비생, 주부, 직장인,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대학생, 고졸자, 퇴직자, 중장년층 등 누구나  국비지원이나 내일배움 카드없이 참여 가능하다.

무료수강 이벤트 참여자는 5주간의 온라인 무료수강 후 별도의 시험 응시료 없이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다. 무료 수강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ekcls.com) 접속 후 추천인 코드 ' 온라인 '을 입력하고 회원가입시 적용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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