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객실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한국관광공사 한옥스테이 지정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삶의 활력을 잃은 이들이 적지 않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터.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스스로를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여행을 전통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는 전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의 숨결을 살아 숨쉬는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박가네’는 201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한옥스테이 업체로 호젓한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사시사철 여행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옥스테이 지정은 깔끔한 객실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큰 신임을 얻고 있는 업체에 대해 선정되는 것으로 전주한옥마을에서 손꼽히는 업체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전주 한옥 마을의 대표 게스트하우스로 자리매김한 이 곳은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있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정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전주한옥마을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있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전주한옥마을을 관광하기에 으뜸가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박가네는 전주한옥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골목 하나를 끼고 위치하고 있어, 조용한 가운데 안락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
흔히 흥부 놀부 이야기를 통해 잘 알려진 ‘박’으로 독특하고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도 ‘박가네’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라 하겠다. ‘박가네’의 박일지 대표는 ‘우리 고유의 멋이 담긴 한옥에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사용해오던 박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며, ‘박가네’라는 이름도 바로 그 박에서 따온 것이라 귀띔했다.
본채에 있는 4개의 방과 별채에 있는 1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곳은 황토 흙벽돌로 지은 정통 한옥으로 각 방에 화장실과 최고급 한실 침구 세트가 구비되어 있다. 조롱박과 대박 객실의 경우 작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아늑한 다락방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객실 내부에는 박으로 만든 다채로운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어 눈이 즐겁고 서까래와 대들보가 보이는 한옥에서 창 너머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진다는 후문이다.
텔레비전과 헤어드라이어 등의 전자 제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샤워실에 샴푸와 치약, 바디워시 등의 기본적인 세면도구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머물 수 있음은 물론이다.
홈페이지(http://blog.naver.com/ilji2012)를 방문하면 정통 한옥의 멋스러움과 주변 풍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객실 예약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