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시는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25일 낮 12시30분 시청사 7층 의전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시와 에어부산은 이 협약을 통해 향후 부산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에어부산은 의료관광 등을 목적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기관과 개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주고, 기내 책자와 홍보물을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과 축제도 홍보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또 15개 해외지점에 의료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해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