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모유수유 전문 산후관리, 베스트맘에 맡기세요

갓 태어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모유수유이다. 아기의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높이며 면역력 강화, 지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는 물론 유방암과 난소암 예방, 출산 후 다이어트 등의 효과로 산모에게도 좋다는 것이 알려지며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반면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모유 수유율은 36.2%로 증가세지만 선진국의 모유 수유율인 70~80%에는 미치지 못하는 낮은 상태다.

출산이라는 인생 최대의 경험을 앞둔 산모들에게 고령화 시대에 친정 부모님의 도움만을 원하는 것에는 많은 부담과 어려움이 따른다. 베스트맘은 출산 후의 막막함과 현실적인 육아문제는 물론 산모의 빠른 회복과 건강관리를 도와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설립됐다. 전국에 소속 산후관리사만 1000명에서 1200명에 달할 정도인데 전국에 3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모유수유와 산후관리 전문업체다.

베스트맘은 기존의 산후관리업체와는 차별성을 지닌다. 2003년 국내에 자연스럽게 모유수유 붐이 불기 시작할 무렵,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시작된 것이 설립 목적이다. 미국에서 건너온 이론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모유수유협회 1호점에서 독립해, 베스트맘이 시작됐다.

베스트맘을 이끌고 있는 김정희 대표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삼성의료원 건립추진기획실에서 근무하며 삼성의료원 간호과장을 역임했다. 간호사 출신의 여성이 대표인 점만 보아도 타 업체와의 차별성과 전문성이 느껴진다.

김 대표는 “모유수유는 분명 노력과 방법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론의 필요성 또한 전파시키는데 10년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론과 지식을 겸비한 모유 수유 전문 업체로는 베스트맘이 유일할 것”이라며 “베스트맘 만의 교육훈련을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고급관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 대표가 작성한 베스트맘의 산후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대구 동구청에서 산후관리사 양성 공식자료로 사용할 만큼 전문성을 입증 받았다.

산후관리사에게는 전인적 능력이 필요하다. 출산을 겪은 산모에게 정신적 서포터가 됨은 물론 청소에서 빨래, 요리까지 가사 일을 도맡아야 하고 수유는 물론 육아에 필요한 지식까지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

김 대표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는 단연 출산을 경험한 어머니들이라고 이야기했다. 모든 관리사는 출산 경험자로 이뤄진 전업주부로 베스트맘을 거치면 산후관리 전문가로 탄생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육아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래서 베스트맘의 산후관리사들은 일하면서도 젊어진다는 한결같은 반응이다.

베스트맘 전국의 지사들은 통일된 시스템과 서비스를 위해 ‘산모 입장에서 이해해주기’ 마인드를 강조한다. 연 2회 워크샵으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베스트맘에서는 지사장급의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각각의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문제와 모유수유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 또한 차별점이다.

베스트맘의 관리는 산전과 산후관리가 선택적으로 가능하다. 조리원에서 가정으로 돌아오면 입주 형식이나 출퇴근 형식으로 지원한다. 최근에는 모유수유 외에 고객 요구에 맞춰 조리원 수준과 같은 산모 마사지를 도입, 예정에 있다. 피부관리사자격증을 보유한 산후 회복 전문 맛사지사를 파견, 서울ㆍ경기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피부 관리 서비스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고급 산후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유수유를 전문으로 하는 산후관리사 전문업체로 자리를 잡은 지 13년을 바라보는 베스트맘은 국내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시장을 겨냥, 서비스 프로그램을 수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철저히 산모 입장에서 보상하고 위로 한다’는 이념처럼 이미 수많은 베스트맘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거쳐간 산모들의 입소문이 튼튼한 기업임을 증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