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정’ 백성현ㆍ이민호, 관심집중 3막 시작
[헤럴드경제] 탤런트 백성현과 이민호가 ‘화정’ 3막을 시작한다.

조선 인조 시대를 관통하며 스펙터클한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극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39회 방송을 앞둔 지난 24일, 각각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으로 첫 등장하는 백성현과 이민호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성현이 연기할 ‘소현세자’는 인조(김재원 분)의 장남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하여 아버지 인조에게 견제를 받는 비운의 세자이다. 


반면 이민호가 연기할 ‘봉림대군’은 인조의 차남으로 훗날 조선의 17대 임금인 효종으로 등극하는 인물로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두 사람의 ‘화정’ 합류 소식이 알려지자 온 오프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첫 등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백성현과 이민호의 첫 촬영 스틸은 세간의 기대감을 120% 채워줄 정도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화정’의 제작사 측은 “백성현과 이민호가 사극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온 배우들인 만큼 두 배우의 합류가 든든하다”고 밝힌 뒤 “두 배우 모두,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화정’ 속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것처럼 여유로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화정’의 3막을 이끌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