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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권 광역철, 대구1호선 하양연장’ 국토부 사업 신규 지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24일자로 국토교통부로 부터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규 지정·고시됨에 따라 대구경북 상생발전 등이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역 등 기존에 5개 역이 운영 중인 구미∼경산 노선에 1천197억원을 투입, 2021년까지 사곡·왜관공단·서대구·원대 등 4개 역을 추가하는 것이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2천954억원)의 10%에 해당하는 약 300억원이 국비로 추가 지원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두 가지 사업이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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