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유모차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유모차 한 대가 로봇처럼 아이의 부모를 졸졸졸 뒤를 따라가는 신기한 모습이 펼쳐진다.
갓난 아기를 둔 부모에게 꼭 필요해 보이는 이 유모차는 폭스바겐 네덜란드가 고안한 제품으로, 폭스바겐 골프차 모델에 사용된 기술을 토대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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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쳐] |
여기에는 폭스바겐 차량에 탑재 되어 있는 ‘자동 브레이크’ 장애물이 나타나면 알아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기능과 속도와 방향을 조절해가며 스스로 부모를 따라다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이 2가지의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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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쳐] |
이 유모차는 어디까지나 프로토타입으로 폭스바겐이 이 제품을 정말 출시할 계획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단순히 마케팅 차원으로 만든 영상이라는 의혹도 있다.
hooc@heraldcorp.com
<사진=유튜브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