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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원주에 전시장 오픈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한국닛산㈜이 24일 강원도 지역 최초로 원주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사진>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강원도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개설된 원주 전시장(원주시 관설동 295-1)은 연면적 558㎡,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차량 전시와 함께 독립된 공간의 고객 상담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또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반영,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구현할 계획이다.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르는 강원도의 원주 전시장은 ㈜더파크 오토모빌이 운영한다. 더파크 오토모빌은 지난 8년간 수입차 딜러사로 활동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고객들에게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 회계연도 흑자 전환에 이어 2015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닛산은 원주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하반기 닛산 최고급 세단 맥시마(MAXIMA) 출시로, 올해 판매 목표로 제시한 5500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닛산은 원주 전시장을 포함 전국 19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회계연도 내 전시장을 2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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