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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비만에서 몸짱녀로, 35kg 체중 감량한 그녀만의 다이어트 방법은?

국내 고도 비만 인구가 55만 명을 넘어섰다. 눈에 띄는 것은 20~30대 젊은 층의 고도비만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도비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는 바로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진단하는데, 고도비만 환자일수록 심장 질환과 중풍, 대사증후군, 고혈압,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암 등 각종 성인질환으로 고통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고도비만 극복을 위해 필요한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00kg 이상 나가는 고도비만에서 1년 동안 35kg 이상 체중감량한 대학생 조 모(24, 여)씨는 “고도비만에 왕도는 없다”고 말한다. 다이어트의 정석으로 통하는 식습관 개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고도비만 다이어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

이 가운데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것은 바로 ‘식습관’ 개선이다.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짠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 점심 도시락까지 스스로 준비하다 보면 정말 손이 많이 가는데 일종의 평생 습관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임해야 한다. 반 공기를 드셨다면 평생 반 공기를 먹어야겠다고 각오하셔야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트 식단 조절만으로도 살은 충분히 빠지지만 이를 유지하고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 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조 씨는 말한다.

“우리 몸을 지방과 근육으로 나누어진 주머니라고 생각하세요. 지방은 같은 무게라도 근육보다 훨씬 부피가 커요. 고도비만은 부피가 큰 지방으로 대부분이 이루어진 큰 주머니인 셈이죠. 이 지방을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근육으로 채워야 해요” 조 씨의 경우 하루 한 시간은 빠르게 걷거나 사이클을 탔고 30분 정도는 꼭 근력 운동을 했다. 처음에는 몸이 무거워 20분 걷는 것도 힘에 부쳤지만 처음부터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점차 운동 시간을 늘렸다.

폭식의 유혹 또한 고도비만 환자가 넘어야 할 산이다. 조 씨는 폭식의 유혹이 찾아올 때마다 피하기 보다는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원하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욕구를 달랬다.

“처음에는 꾹 참고 비슷한 걸 만들어 먹어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억지로 참다 보면 결국에는 나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욕구가 펑 하고 터져버리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차라리 다이어트를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하고 주말 저녁은 치킨이나 족발 같은걸 시켜 먹었어요. 작은 보상으로 폭식을 미리 예방하는 거죠”

의지력이 부족하다면 전문적인 다이어트 식품과 다이어트 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고도비만 환자일수록 보다 체계적인 식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고도비만의 수준까지 오면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우며,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찾아올 가능성이 보통 비만인 사람보다 높다”며 “하지만 어느 수준까지는 일반 비만인 사람처럼 빠르게 체중 감량되며 스스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한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배우 왕빛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 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장시간 운동이 어려운 고도비만 환자에게 추천된다. 또한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고 다이어트 전 과정에 동반하기 때문에 의지가 부족해 자주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사람도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 이지컷다이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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