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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26일 ‘문화가 있는 날’ 볼만한 곳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혜택이 쏟아지는 ‘문화가 있는 날’, 8월26일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이날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스홀에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를 연다. ‘코러스’라는 부제로 기획된 8월 공연은 합창 무대로 펼쳐진다. 아리랑코러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더보이스쳄버콰이어등 세 합창단의 코러스가 차례로 선보인다.


국립극장은 국립무용단의 한국적인 춤사위를 모은 ‘8월의 우리 춤’을 선보인다.
태평무,진도북춤,부채춤. 진쇠춤, 장구춤, 사랑가, 삼고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춤을 해설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LG아트센터는 뮤지컬 ‘아리랑’ 공연 예매시 40%할인해주며 광림아트센터 BBCH홀은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 The Brain’을 30%, 학생 50%해준다.

압구정 장천홀의 경우 연극 ‘라이어1탄’을 특별할인가인 1만1000원에 선보이며, 광진구 나루아트센터는 오전 11시 ‘마님이 된 하녀’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구로아트밸리는 오후 7시30분에 전석 초대로 선선선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노원어울림극장은 8.26오전 11시 ‘달콤한 브런치 음악회’ 무료로, 마포아트센터는 오후8시 ‘작은마을 음악회Ⅱ 앙상블 3인3색’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서대문문화회관도 오전11시 기획공연 ‘달빛을 처음 만난 사람’을 5000원에 선보인다.

창덕궁, 경복궁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도 무료다. 다만 창덕궁 후원 입장료 5000원은 제외된다, 덕수궁 석조전에서 펼쳐지는 오후 7시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 도 무료로 볼 수 있으나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화가 있는 날 짜릿한 혜택 중의 하나는 영화관람. 단돈 5000원에 볼 수 있다. 전국 CGV와 롯데시네마 강남과 건대입구, 서울대입구, 강동, 신림 등이 저녁 6~8시 영화관람객에 한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해준다. 메가박스 수유, 코엑스, 화곡에서도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전국 도서관 야간개방과 강좌 및 영화상영도 또 다른 매력.
국립현대미술관 전국박물관 미술ㆍ전시관관람도 할인이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등 스포츠 관람료도 반값에 즐길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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