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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장거리 운행 시 느껴지는 무릎통증, 그 원인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지난 주말 고속도로에는 무려 1,30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여 역대 고속도로 교통량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쉬는 날이면 전국 각지로 떠나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에 쏟아지는 것은 운전자라면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피곤함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관절 및 무릎에 무리가 생겨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같은 자세로 기본 3~4시간 이상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통증은 어쩌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무릎통증 외에 각종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나는 길이 오히려 증상을 야기시키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장거리 운행 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운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뉴본정형외과 김태영 원장은 “장거리 운행 시 느껴지는 무릎통증의 경우에는 1시간 30분 정도 운행할 경우 휴게소를 찾아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장시간 운전 시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무릎통증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며 “나이가 들어서는 대부분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며,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운동, 교통사고 등에 의한 급성 손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의 통증은 만성인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복잡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한가지 치료만으로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뉴본정형외과 김태영 원장은 “복잡한 여러 원인에 의한 통증을 동시에 다양한 치료방법을 동원하여 치료하는 MTS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았을 경우 다른 치료에 비해 쉽게 치료되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기에 최근 환자분들께서 무릎통증 시 MTS 치료법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MTS치료법이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주고 신체 중 약해진 부위를 강화시키기 위한 치료로 재발이 없지만 치료하는 의사의 경험과 시술 능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뉴본정형외과 김태영 원장을 포함하여 서헌만마취통증의학과, 에이마취통증의학과, 지웰신경외과, 참정형외과로 구성된 해당 병원은 MTS뇌신경통증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지역에서 MTS치료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상담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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