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현재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친다. 비가 온 뒤 주말엔 전국이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현재 전국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오후까지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4시발표 제15호 태풍 고니 이동경로[사진=기상청]

비가 그친 뒤 토요일과 일요일,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한편, 주말 저녁부터 다음 주 초반 제15호 태풍 고니의 간접 영향을 받는다. 
태풍 고니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해상 약 560km에서 북진중이다. 23일 오전부터는 대만 타이베이에 상륙하겠고 24일 타이베이 동북동죽 약 340km에 도착해 한반도에 간접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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