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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노트5 사면 비틀즈 SD카드 선물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텔레콤이 20일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edge+’를 출시했다. 보조금은 이통3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최고 24만8000원을 책정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사용 요금과 유사한 3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band데이터 36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8만원이 지급된다.

’노트5‘와 ’엣지플러스‘에는 5.7 인치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일체형 3000mAh 배터리에 더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탑재됐다.

고품질 음원을 손상 없이 재생 혹은 스트리밍을 해주는 UHQA(Ultra High Quality Audio) 기능과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적용됐다. 특히 ‘노트5’는 꺼진 화면에서도 곧바로 메모가 가능하도록 ‘S펜’의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SK텔레콤은 ‘노트5’ 32GB에 최대 24만8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노트5’와 ‘엣지플러스’ 단말에 탑재된 UHQA(Ultra High Quality Audio) 기능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음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초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비틀스(The Beatles)’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제공한다.

MQS(Mastering Quality Sound)는 일반 CD 음질(16bit)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으로, 특히 비틀스의 24bit 무손실 음원은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사례가 단 한번도 없었다. 

또한 ‘노트5’와 ’엣지플러스’ 구매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노트5’와 ’엣지플러스’에는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가 탑재됐다. ‘안심클리너’는 휴대전화 충전 시 전원 코드가 분리되면 도난 경보가 울리는 기능과 단말기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안심잠금’은 고객이 단말 분실 시 스마트폰 전원 강제 종료를 방지함으로써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며, ‘안심백업’은 스마트폰 분실 및 기기변경을 대비해 휴대전화 속 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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