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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기획]오늘(20일) 개봉 '뷰티 인사이드' 관람해야 하는 이유 '셋'

  • 기사입력 2015-08-20 07:16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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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오늘(20일) 개봉, 극장가에 멜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한효주가 이수 역을 맡았으며, 이수를 사랑하는 우진 역으로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현우, 이진욱, 서강준,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이 출연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칸국제광고제와 클리오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 -도시바의 합작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했다. 광고계에서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주가가 높은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백 감독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20일 오전 영진위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18.8%로 '베테랑'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 '암살', '협녀, 칼의 기억' 등 액션 대작들의 사이에서 멜로 영화에 갈증을 느끼는 관객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뷰티 인사이드'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1. 한효주, 원톱 배우로서 '우뚝'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에서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우진을 사랑하는 이수 역을 맡았다. 이수는 가구점에서 일하는 20대 후반 여자로 친절한 인상을 가진 보통 여자다.

한효주는 매일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 우진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설렘, 갈등, 이별 등의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연애 초반 매일 보고 싶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하나 씩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극 초반 보여준다.

이어 우진과 함께 하면서 느껴지는 고충, 흔들리는 내면 연기도 놓치지 않았다. '뷰티 인사이드'는 특별한 소재, 장치를 가지고 사랑을 이야기 하지만, 결국 우리가 하는 보통의 연애와 다르지 않는 연애 감성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는다. 한효주는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연기로 돕는다.

백감독 역시 이 점을 염두하고 연출했다. 이수와 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관람하는 이들의 과거의 연인, 설렜거나 그리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

#2 21명의 우진을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 열전

'뷰티 인사이드'는 박서준, 천우희, 김상호, 이진욱, 박신혜, 유연석, 이재준, 이현우, 우에노 주리, 오달환, 김주혁, 고아성, 도지한 등 21명의 배우가 우진으로 출연했다.

나열된 배우 이름들만 보면,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는 배우들이지만 '뷰티 인사이드' 우진 1인 역으로 출연했다.

'우진'이란 한 사람을 연기하는 이 배우들은 튀지않고, 한 사람으로 보이게끔 감정선을 이어나갔다. 이수에게 고백하는 우진, 비밀을 털어놓는 우진, 함께 데이트를 하는 우진, 청혼을 하는 우진, 이별을 말하는 우진 등 각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우진 역에 충실, 각각 한효주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나갔다.

얼굴은 다르지만 우진의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받은 내면의 상처, 대인관계, 그래서 만들어진 우진의 현재 마음 가짐 등을 기반으로 연기했기에 위화감이 없다.



# 백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사랑이 주는 메시지

백 감독은 광고부터 디자인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왔으며 '설국열차', '그놈 목소리', '올드보이', 등 굵직한 작품의 타이틀 디자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세련된 영상으로 이수와 우진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영상에도 푹 젖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뷰티 인사이드'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담았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내면의 아름다움 등을 꼬집었다. 판타지 로맨스 영화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연애를 하면서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사랑을 이용 수단으로 생각하거나, 화려한 외면이 이끌리기도 한다. 또 상처 받기 싫어 사랑을 '썸'이라는 신조어로 묶어두고 즐기려고만 한다. 하지만 모두들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언젠간 만날 수 있다고 꿈꾼다. 이런 점을 '뷰티 인사이드'는 충족시키는 동시에 과거를 돌아보게 만든다. 또 다른 누군가는 현재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 대해 생각해 보거나, 혹은 현재의 자신의 상태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겠다. 이 점이 '뷰티 인사이드'의 가장 큰 강점이다.

'뷰티 인사이드'가 들려주는 특별하지만, 보통의 연애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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